급하게 강원도를 갔드래요~
남자 1.2.3과 함께 갔습니다....
1도 재미 없었겠지요?
재미 없었습니다.
그나마 3번님이 아직 덜 자라서 저랑 케미를 맞춰주고있지만...
곧 저는 혼자가 되겠지오..........
서론이 길었네요 ㅎㅎㅎ
저희는 첫날 강원도로 8시간 (진해출발 휴게소 그냥 못지나침) 걸려서 가보았습니다.
호텔에 짐을 풀고 저녁먹으러 가는길에 보았던
[ 과자의 성 ]
오잉?
저게 뭐지?
저와 1번님은 그 곳의 궁금증을 가지고는 일단 양고기와 하이볼부터 땡겨보았죵
암튼 밤에도 멋있었는데


우리나라에 빵지도가 있다는 거 아셨나요?
과자의 성에서 이 모든 빵들을 만들고 계셨어요.
공장이 너무나 깨끗해서 믿음이 갔습니다.
낮에는 더 멋있던 과자의 성
▪ 위치 : 강원 속초시 미시령로 3010
▪ 문의 : 0507-1490-9701
▪ 운영시간 10:00 ~ 18:00
▪ 베이킹 예약 : 네이버예약
▪1F - 보이는 빵공장, 기념품샵, 역사관
3F -베이킹체험장, 루프탑 카페
▪ 베이킹클래스
- 속초바다쿠키만들기 27,000
(50분, 36개월이상)
- 초콜릿세상 과자집 32,000
- 산리오멜팅케이크+초코팝시클 30,000
- 초콜렛&산리오쿠키세트 30,000
(50분,36개월이상, 2월29일까지진행 : 작성일 기준 끝났네유)


1번님 다이어트 관계로 저랑 아둘(2번 3번) 같은거 시킴..........
사진을 위해서 서로 딴 거 먹으래도 꼭 같은거 시킴
센스는 개나줘버려
암튼 저는 사진을 열심히 1000000장 찍어서 나온 1장...
맛보다 멋을 강조하는 저에게 확실한 취향입니다.ㅋㅋㅋㅋㅋㅋ



그리고 과자의 성의 시그니처 [원주 복숭아 빵]되겠습니다.
복숭아를 꼭 닮은 복숭아빵 먹기엔 너무 아름다운 자태....
포장을 뜯으면 하루 이틀안에 다먹어야 한다고 하셨는데..
뜯자마자 순삭한 우리 나...
빵안에 들어있는 필러가 너무나 맛있었어요~
아둘이 다커서 체험을 못했지만 너무 재밌는 곳이였어요
담에 또 간다면 파르페 먹어보고싶어용