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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티나는 뮤직♬

밤양갱 / 비비 (BIBI) 가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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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이미 뜨거운 감자가 되어 다 타버렸지만

아직도 저의 아드님 입에서는 여러 버전(네양말, 영양갱 등등) 으로 심심찮게 나오는

비비님의 밤양갱 되겠습니다.

 

 
밤양갱
아티스트
비비 (BIBI)
앨범
밤양갱
발매일
2024.02.13

 

 

떠나는 길에 네가 내게 말했지
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
잠깐이라도 널 안 바라보면
머리에 불이 나버린다니까
나는 흐르려는 눈물을 참고
하려던 얘길 어렵게 누르고
그래, 미안해라는 한 마디로
너랑 나눈 날들 마무리했었지
달디달고, 달디달고, 달디단, 밤양갱, 밤양갱
내가 먹고 싶었던 건, 달디단, 밤양갱, 밤양갱이야
떠나는 길에 네가 내게 말했지
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
아냐,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
한 개뿐이야, 달디단, 밤양갱
달디달고, 달디달고, 달디단, 밤양갱, 밤양갱
내가 먹고 싶었던 건, 달디단, 밤양갱, 밤양갱이야
상다리가 부러지고
둘이서 먹다 하나가 쓰러져버려도
나라는 사람을 몰랐던 넌
떠나가다가 돌아서서 말했지
너는 바라는 게 너무나 많아
아냐, 내가 늘 바란 건 하나야
한 개뿐이야, 달디단, 밤양갱

 

 

 

 

*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 하는 곡이라는데 너무 재미나게 만들었네요^-^

영양갱을 좋아하는 일인으로서 뭔가 복잡미묘한 심정이 이해될것같은 그런 느낌..이라고요 하하*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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